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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대부분 소폭 하락...美의사록 + 어닝시즌 대기

  • 입력 2023-07-05 07:19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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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주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의사록 발표와 2분기 어닝시즌 시작을 앞두고 대기모드가 형성됐다. 이날 뉴욕금융시장이 미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거래량은 적은 편이었다.

국가별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7.54포인트(0.10%) 낮아진 7,519.72에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1.87포인트(0.26%) 내린 16,039.17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16.77포인트(0.23%) 하락한 7,369.93에 거래를 끝냈다.

다만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스웨덴 부동산 업계 강세에 힘입어 소폭 올랐다. 0.32포인트(0.07%) 높아진 461.30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헬스케어주가 0.5% 오른 반면, 은행주는 0.6%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오스트리아 종합에너지 기업인 OMV가 7% 넘게 급등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정부와 300억달러 이상 규모의 화학·플라스틱 기업 설립을 논의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 가운데, 독일 지난 5월 수출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전월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는 0.3% 증가였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장대비 1.6bp 오른 2.457%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2.8bp 내린 4.414%에 호가됐다.

우리시각 오전 6시 3분,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1% 높아진 103.10 수준이다.

같은 시각,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0.1% 내외로 동반 하락한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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