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연준 보스틱 “상황이 계획대로 전개된다면 추가 금리인상 없을 것”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상황이 계획대로 전개된다면 추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29일 더블린 한 행사 연설에서 "이젠 기다리면서 정책이 효과를 내는 것을 살펴봐야 하는 시간"이라며 "파월 의장을 포함해서 다른 FOMC 위원들처럼 금리 인상이 급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가운데 노동시장 경기도 일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책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나와 다른 FOMC 위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에서 서비스 물가가 개선되는 등 어렴풋하게나마 희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I의 전도유망함을 강조하며 "AI 기술이 특정 부문에서 발전을 더욱 빠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스틱 총재는 지난 23일 한 행사에서도 "연준 정책금리는 5~5.25%이다. 이는 적정 수준에서 제약적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하락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도비시한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