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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굴스비 “금리인상의 경제적 영향 감안해 정책 결정에 신중해야”

  • 입력 2023-05-16 07:5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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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이 여전히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책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이 지난해부터 금리를 500bp 인상한 것이 아직도 시장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6월 13~14일 열리는 FOMC 회의에서 무엇을 할 지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했다.

연준은 5월 초 회의에서 25bp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5.00~5.25%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금리동결 가능성을 드러내며, 이번 긴축주기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준비가 됐음을 시사했다.

그는 "연준은 현재 은행권 스트레스가 다른 경제 전반에 어느정도 범위까지 영향을 미칠 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는 있지만 빠른 속도는 아니며, 노동시장도 여전히 견조하다. 이는 물가 상승 압력을 제어하기 위해서 연준이 해야할 일이 더욱 많이 남았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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