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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아르헨티나, 금리 81→91%로 10%P 높여...20년 최대폭 인상

  • 입력 2023-04-28 10:1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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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이 27일 기준금리를 81%에서 91%로 10%P 높였다. 지난 2002년 4월 100% 이후 20여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BCRA는 이번 결정은 페소 투자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통화,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함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인플레이션은 급등하고 페소화 가치는 급락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난해 3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55.1% 상승했는데 올해 3월 CPI는 전년비 104.3% 상승해 1년만에 상승폭을 49.2%p 확대했다.

코스콤CHECK(5506)에 따르면 달러/페소 환율이 지난해 4월 4일 기준 111.01페소에서 올해 4월 27일 222페소로 100% 상승했다. 달러와 비교해서 페소 가치가 1년만에 반토막이 났다는 의미이다.

이번주 초반 세로히오 마사 아르헨티나 경제노동부 장관은 "현 상황을 안정화시키고 외환시장 붕괴 상황을 멈추기 위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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