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美연준 굴스비 “잇단 은행 파산의 경제적 여파 여전히 예의 주시”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잇단 은행 파산의 경제적 여파를 여전히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굴스비 총재는 "은행권의 신용경색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발생하는지가 미국경기 둔화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하반기에는 일부 경기둔화를 예상하고 있다. 그런데 둔화 수준은 금융권 상황 전개가 거의 판가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SVB 파산과 이후 시장 혼란 상황에 은행이 가계와 기업에 대출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늘었다. 이러한 긴축된 금융상황은 (연준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경기 과열을 낮추는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는 "고용시장은 현재까지도 매우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례없이 양호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수치는 일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곤 있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욱 오랜 기간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지난 11일에는 “추가 금리인상에 신중함과 인내심을 발휘해야 한다”며 "최근 금융시장내 역풍이 부는 불확실성이 다분한 상황에서 우리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