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미 ISM 3월 서비스업 PMI 51.2로 전월비 3.9P 하락...예상(54.4) 하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미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2로 전월보다 3.9포인트 하락했다. 예상치는 54.4 수준이었다.
비즈니스 활동지수는 55.4로 전월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공급자 인도지수도 45.8로 전월보다 1.8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신규주문지수는 52.2로 전월보다 10.4포인트 급감했다. 고용지수는 51.3으로 전월보다 2.7포인트 내렸다.
ISM 서비스 비즈니스 설문조사위원회의 안토니 니에브스 의장은 "지난달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됐다"며 "이는 신규 주문의 감소, 부문별 다양했던 고용 환경, 캐파와 물류 상황 개선 지속 등에 기인했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향후 업황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고 분석했다.
음식서비스 부문 한 관계자는 "식당 매출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도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개월동안 업황에 대해서 낙관하고 있다. 리모델링과 장비 추가 등에 투자를 했다. 또한 매장 시스템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 한 종사자는 "비록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는 있지만 매출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부분 공급업자들이 공급체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1분기 사업 환경은 나름 견조했다고 본다"며 "다만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우려되는 가운데 금리 움직임을 유심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