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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제레미 시겔, 파월 비판..."인플레 통제되고 있어 금리인하 고려해야"

  • 입력 2023-03-28 10:4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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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튼 스쿨 제레미 시겔 교수, 게티이미지

사진=와튼 스쿨 제레미 시겔 교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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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와튼 스쿨의 제레미 시겔 교수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판하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인하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3월 FOMC 경제전망을 언급하며 "연준 3월 FOMC 회의와 경제 전망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지를 말하고자 한다"고 했다.

미국이 앞으로 3개 분기에 걸쳐 마이너스 GDP 성장률을 기록하는 것은 기술적 경기침체를 암시한다고 했다.

시겔 교수는 "연준 위원들이 SVB 파산으로 인한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 같다"며 "은행권 우려가 나오기 전에 연준이 50bp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데 25bp를 인상한 것은 연준이 SVB 파산으로 인한 영향력을 금리 25bp 인상과 동격으로 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SVB 파산으로 인한 은행권 우려는 그것보다 2~3배는 되는 것"이라며 "연준의 최근 정책 결정은 과한 긴축쪽으로 위험을 늘렸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시겔은 "연준이 은행시스템을 안정시키고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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