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보) '물가 폭등' 아르헨, 기준금리 78%로 300bp 인상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300bp 인상한 78%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 폭등세가 서민들 일상생활에 큰 충격을 가하고, 은행 유동성 위기 우려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9월 550bp를 인상한 이후 6개월만에 금리 인상을 재개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지난 2020년 11월 200bp를 인상한 이후 약 1년 2개월 38%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이후 2022년 1월 200bp를 인상해 기준금리를 40%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한해 1월부터 9월까지 아홉차례에 걸쳐 총 37%p 기준금리 인상을 단해해 기준금리 수준을 75%까지 높인 바 있다.
아르헨티나가 금리인상을 재개한 것은 인플레이션 오름세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해석이 된다.
지난 14일 발표된 아르헨티나 2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102.5% 폭등해 하이퍼인플레이션 시기였던 1991년 이후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월 전년비 상승률인 98.8%보다 상승폭을 3.7%p 확대했다.


(상보) '물가 폭등' 아르헨, 기준금리 78%로 300bp 인상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