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상보) 미 옐런“SVB 대규모 구제금융 고려 안해...美은행 회복력 있어”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시기적절한 해결책을 내놓고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대규모의 긴급 구제 금융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옐런은 12일 CBS와 인터뷰에서 지난 금융위기때에는 투자자들과 대형은행들이 긴급구제를 받았다"며 "현재 개선안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또다시 구제금융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부는 예금자들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그들이 필요한 것을 충족하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옐런 장관은 지난 10일 SVB 폐쇄에도 은행시스템은 탄력적이라고 밝혔다.
애리조나주 데이비드 슈웨이커 공화당 의원이 SVB 사태로 야기된 채권시장 스트레스를 우려하고 있는지 묻자 옐런 장관은 "SVB를 언급하셨는데 최근 일부 은행들에도 이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어서 매우 주의를 해서 이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옐런 장관은 "은행들이 재정상 손실을 경험하면 그것은 우려해야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랏 라마무르티 백악관 전략경제소통 고문도 "SVB 주가가 폭락한 가운데 SVB 사태를 매우 주의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