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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켄 그리핀 "미국 침체 상황 맞고 있어..연준, 높은 인플레 고착화로 추가인상 필요"

  • 입력 2023-03-08 09:3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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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 창립자인 켄 그리핀이 "미국이 침체 상황을 맞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리핀은 "미국 내에서 인플레이션이 충격적인 수준으로 높아진 이후로 연준은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미 연준은 금리인상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에 어느정도 수준까지 대항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역량이 제한됐다"며 "연준의 정책 도구라는 것은 마치 날이 무딘 칼로 수술을 하는 것에 비유할 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은 단기물 위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파월 의장의 강력한 매파 발언과 함께 2년물 금리는 약 12bp 급등하며 5%를 웃돌았다. 다만 연준발 긴축 강화에 따른 리세션 우려가 확대돼 10년물 수익률은 보합 수준에 그치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국채 10년물과 2년물 간 수익률 역전폭이 약 105bp 수준까지 확대돼 1981년 9월 이후로 약 32년만에 최대 역전폭을 기록했다.

시장은 국채 장단기물 수익률이 역전 폭을 넓히는 것을 경기침체 선반영으로 인식한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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