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일 "주식시장 3월물 동시만기를 맞아 외국인 수급 강도 약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림 연구원은 "2월 만기일 이후 외국인 순매수 속도가 감소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올해 연초 이후 국내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한 수급 주체는 외국인이다. 골디락스 기대감에 선,현물 동반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은 고용지표와 물가 발표 이후 순매수 속도를 줄였다.
이 연구원은 다만 "최근 선물 순매도 규모를 고려했을 때 하락 베팅보다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현물 순매수 포지션 헷징 성격이 크다"며 "롤오버를 고려한 외국인 선물 매수 포지션은 1만 계약 내외로 중립적"이라고 밝혔다.
스프레드 실질 이론가는 1.95~2.02p로 추정(하나금융지주 분기 배당 고려)했다.
시장 스프레드는 1.7p를 등락하며 이론가를 하회 중이다. 매수 롤오버 투자자에게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그는 "동시만기일까지 금융투자 매수 롤오버와 투신의 매도 롤오버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건은 외국인의 스프레드 매수 향방"이라며 "이번주 외국인 선물 롤오버 여부와 규모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을 향한 외국인 시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시브 이벤트, 즉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3월 동시만기일 다음날(3/10)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변경이 예정돼 있다. 리밸런싱일까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하는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대형주→중형주 이동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 이마트, 한진칼, OCI다.
이 연구원은 "이중 기관 매수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라고 덧붙였다.


주식시장 3월 동시만기 맞아 외국인 수급강도 약화 여부 확인해야 - 신한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