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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한은 "외인 1월 주식자금 순유입폭 확대...채권자금은 12월부터 순유출 확대"

  • 입력 2023-02-21 14:0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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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 1월부터 외국인들의 주식자금 순유입폭이 확대된 가운데 채권자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자금은 지난해 하반기중 순유입 전환됐으며 올해 1월 들어서는 순유입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외국인 주식자금 총 순유입액 규모가 64.5억달러였는데 지난 1월 한달동안에만 49.5억달러가 순유입했다.

한은은 "이는 주요국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일부 업종 업황 개선, 중국 경기회복 등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국인 채권자금은 지난해 8월 이후 대체로 순유출을 보이는 가운데 12월부터는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다.

외국인 채권자금은 지난해 7월 35.4억달러 순유입했지만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4억달러가 순유출했다. 이후 12월 한달동안 27.3억달러가 순유출된 이후 1월에는 52.9억달러로 순유출 규모를 확대했다.

한은은 "최근 외국인 채권자금 유출은 주요 신흥국의 외환보유액 감소, 12월 이후 차익거래유인 큰 폭 축소, 금리 상당폭 하락 등에 따른 단기차익 실현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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