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9 (월)

(상보) 연준 메스터 "2주 전 FOMC서 50bp 인상 가능성 있었다..인플레 계속 높다면 추가 긴축해야"

  • 입력 2023-02-17 07:08
  • 김경목 기자
댓글
0
사진=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블룸버그

사진=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블룸버그

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주 전 FOMC 회의에서 50bp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다면 추가로 긴축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현 시점에서 경제지표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높이고 당분간 그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내 관점을 바꾸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25bp 인상이 될 수는 없다. 경제 상황에 따라서 연준은 이후 특정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물론 금리인상 속도는 경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 지에 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서 통화정책을 운영해서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2%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리스크와 비용 측면을 고려하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 상방 요인이 현실화된 가운데 기대와 다르게 인플레가 둔화하지 않는다거나, 상품과 노동시장내 수급불균형이 예상보다 더욱 오래 지속되는 상황에 대비해서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