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19 (월)

(상보) 월가 대형은행들, 미 경제 연착륙 좀더 낙관적 - FT

  • 입력 2023-02-15 10:0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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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블룸버그

사진=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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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월가 대형은행들이 몇 개월전보다 미국 경제 연착륙을 좀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 임원들은 최근 발언을 통해 연준이 리세션을 피하는 가운데 물가를 잡는 '소프트 랜딩'을 달성할 수도 있다고 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CEO 커뮤니티내 컨센서스는 조금더 도비시한 쪽으로 전환했다"며 "지난 6개월 전보다 미국이 경기 연착륙을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에 고착화되어 있다"며 "또한 인플레이션이 하향세를 이어갈 지에 대해선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경고했다.

뒤이어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CEO도 "중견기업들 영업이익률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또한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도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지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은 일자리가 있고 자금을 지출하고 있다. 대출할 수 있는 여력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산토마시모 웰스파고 CFO도 "경제지표를 보면 지출 관련한 수치는 여전히 견조하다"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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