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3일 "주식시장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질 수 있는 이정표가 될 3가지 경제지표(물가, 소비, 주택) 결과를 향후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와 경기 연착륙 기대 가운데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에 따라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경제지표(물가, 소비, 주택) 결과를 두고 고민에 빠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이미 1월 고용지표 결과를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로 해석해 주가 변동성 확대를 경험하고 있어 이번에는 후자를 택하며 저가의 하방 경직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12월 6%대에 진입한 소비자물가(CPI), 14일 발표될 1월 CPI 예상치(6.2% YoY 이하 / 근원 5.4%)도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라는 긍정적인 물가 추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물가 둔화로 파급되는 1월 소비(15일, 1월 소매판매: 예상치: 1.7% MoM)와 주택(16일, 2월 NAHB 주택시장지수: 예상치 37P)지표 결과도 전월대비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인플레이션 완화 속 실질임금 감소세가 둔화되며 가계 구매력 개선과 소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난해 10월을 고점으로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는 30년 모기지 고정금리 추이는 지난해 12월을 저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한 NAHB 주택시장지수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관측했다.


주식시장, 美물가·소비·주택 지표가 연준 긴축강화와 경기 연착륙 어디에 무게 둘지 따라 향방 결정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