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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실적 예상상회...메타 시간외서 19% 폭등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메타 주가가 1일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9%대 폭등을 기록 중이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8시 24분 현재 이날 정규장 종가보다 19.7% 오른 18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매출액 규모가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400억달러 자사주 매입 소식을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메타 실적공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은 321.7억달러로 시장 예상액인 315.3억달러를 웃돌았다. 예상을 웃돌았지만 전년동기보다 4% 감소해 최근 3분기 연속해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편 메타는 관계사인 앱과 가상현실랩 부문 등에서 각각 37.6억달러, 4.4억달러 구조조정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용 증가를 이유로 EPS는 1.76달러에 그쳤다. 비용 부담이 증가해 시장 예상인 2.22달러에 못미치는 결과를 냈다.
주요 항목을 보면 일간 활성 이용자수가 20억명으로 예상치인 19.9억명을 소폭 웃돌았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29.6억명으로 예상인 29.8억명에 소폭 못미쳤다.
사용자 1인당 평균 매출 규모는 10.86달러로 예상액인 10.63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메타는 사업 비용이 전년동기보다 22% 급증한 258억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지속돼 경영 부담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는 이번 1분기 매출액이 260~285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관계자들의 예상액인 271억달러에 부합한 전망치였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우리 커뮤니티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우리들의 경영테마는 효율성을 달성하는 해이다. 우리들은 더욱 강하고 민첩한 조직이 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