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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7% 상승…고용비용 호재에 환호

  • 입력 2023-02-01 06:43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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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6% 이하로 동반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지난 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예상을 하회해 증시가 안도감을 얻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95포인트(1.09%) 높아진 34,086.0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8.83포인트(1.46%) 오른 4,076.60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90.74포인트(1.67%) 상승한 11,584.55를 나타냈다.

월간으로 다우지수는 2.8%, S&P500은 6.2%, 나스닥은 10.7% 각각 올랐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가 일제히 강해졌다. 소재와 재량소비재주가 2.2%씩, 부동산은 1.9%, 산업주는 1.7% 각각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 실적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제너럴모터스가 8% 넘게 급등했다. 기대 이상 순익을 공개한 엑슨모빌도 2% 이상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지난 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예상보다 덜 올랐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고용비용비수는 전기대비 1% 올라 예상치(+1.1%)를 밑돌았다. 지난 3분기의 1.2%에서 상승폭이 둔화한 것이다. 고용비용 상승률이 3개 분기 연속 둔화한 셈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넘게 상승, 배럴당 78달러 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 고용비용 지표 둔화에 따른 리스크온 모드와 달러화 약세가 유가 반등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97센트(1.25%) 오른 배럴당 78.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만기일을 맞은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41센트(0.48%) 내린 배럴당 84.4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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