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1 (수)

[자료] 2023년 CES의 Key Takeaways - 메리츠證

  • 입력 2023-01-10 08:3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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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모빌리티 : 'Real' Progress

20년 차에 접어든 SDV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개발, 전세계 최초로 SDV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킨 Tesla의 압도적 실적 전개를 확인하며 갈수록 더욱 더 많은 자본 투자가 전개되고 있음

CES는 이 같은 투자 이후 기술 진전이라는 결실이 발현됐는지 확인하는 자리

아직까지 SDV 개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업체는 보이지 않는 상황. 그러나 HDV (하드웨어 중심 차량)와는 10배 이상 차이 나는 SDV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도전은 신생 자동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음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 신생 업체들 간의 BEV 하드웨어 기술 격차는 ICE 기술 격차와 비교했을 때 매우 제한적. 소프트웨어 기술 격차는 사실상 부재

어느 누구든 다양한 기술적 가치 사슬의 주체들과의 연합하여 SDV 개발에 앞서나갈 수 있는 상황이며, 차별화된 독자 기술의 개발 강도에 따라 누구라도 새로운 시장의 비즈니스 모델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다고 판단

기존 자동차 업체들에게 SDV 중심으로의 시장 환경 변화는 기회이자 동시에 위기. 발 빠른 독자 기술 개발 및 연합 전선 구축 필요

▶ IT : 수익성 하강기에서의 생존 모색

IT 기반기술 (인공지능, 5G, 로보틱스, 차세대 디스플레이) 중 적용가능한 소비시장과의 즉각적 중첩이 발생하는 영역 [게이밍, AR/VR, 뉴 디스플레이]의 진보가 두드러짐. CES 2023에서는 메이저 전시업체들이 전략적 재배치(핵심 제품들을 특별 전시관으로 이관)를 통해 제품 차별화의 강화를 모색한 점이 특이점

거시경제 둔화 속 전방시장의 침체로 세트 업체들의 1) 경쟁 민감도가 강화되었으며, 2) 비용을 동반한 공격적 마케팅은 수그러드는 추세. 반면 환경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 기술 (서스테이너블 테크)의 주목도는 상승

과거 업체 간 Alliance 진영 구축을 통한 합종연횡 · 경쟁구도 형성이 주목받았지만 IT에서는 업체별 독자 행보가 눈에 띔. 오히려 IT 시장 포화 이후 신규 시장 발굴(AR/VR, 모빌리티 부품으로의 변화)에 혈안

소비가전의 전방 수요는 2023년 YoY 감소가 불가피. 하지만 2Q23을 기점으로 눈높이 하향조정은 종료되리라 예상

▶ 에너지/이차전지 : IT를 장착한 EV/배터리 지형, Old Legacy 진영의 Follower 전략

CES 2023에 참여한 New-Old 모빌리티 기업들은 전동화 전략을 넘어서 사용자 경험, 즉 소프트웨어 기반의 사업방향성을 제시

전년 행사 내용과 변화된 점은 (1) Old OEM들의 세그먼트별 친환경차 출시 계획, (2) 소비자 구매욕구 충족을 위한 시각적 즐거움 극대화.

반면, 전기차종들의 자율주행 능력격차는 확대

배터리 셀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던 Panasonic은 Sustainability 관점에서 배터리 신규 폼팩터(4680) 실물공개 및 EV배터리 재활용의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Redwood Materials 및 국내 기업과 협업)

전년 CES 2022 참가 후기와 연계하여 국내 배터리 산업은 전방 수요처 확장 중(자동차~바이크 등)으로 굳건한 수요 성장률을 유지, 반면 태양광/풍력 발전량 증가 이후 경제성이 확보될 수소는 에너지 발전 영역에서의 역할론 기대

Mobility의 연료 변화 노력은 탄소배출 저감의 지속성 흐름에서 시작. 기존 운송 수단들은 전기차/전기 바이크 등 친환경 Hardware로 대체되며 이를 구성하는 소재들의 변화에 주목. 석유화학 고부가화 관점에서 Mobility 소재 경량화 대응은 필수 영역. 소재 구성 PC, PS, ABS, 탄소섬유 등 고부가화 필요

(CES 현장탐방기, 김준성·김선우·노우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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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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