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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5% 하락…금리급등에 기술주 부진

  • 입력 2022-12-20 06:54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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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4% 이하로 동반 하락, 나흘 연속 내렸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급등한 가운데,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가 압박을 받은 탓이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매파적 발언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칼럼도 시장 하락 재료로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92포인트(0.49%) 낮아진 32,757.5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70포인트(0.90%) 내린 3,817.6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9.38포인트(1.49%) 하락한 10,546.03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약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2.2%, 재량소비재주는 1.7%, 정보기술주는 1.4% 각각 낮아졌다.

개별 종목 중 메타가 4.1%, 아마존은 3.4%, 알파벳은 2% 각각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융시장이 낙관적일수록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을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블룸버그 기고에서 “경제환경이 이례적인 점은 연준이 상황을 좌우할 수 있는 이례적 장악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2% 상승, 배럴당 75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내년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가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90센트(1.21%) 오른 배럴당 75.1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6센트(0.96%) 상승한 배럴당 79.80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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