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6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미국 서비스업 지표의 예상 밖 호조로 공격적 긴축 우려가 재차 고개를 든 탓이다. 여기에다 ‘증시 랠리가 과도했다’는 인식까지 겹치며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은 2% 가까이 하락한 바 있다.
호주 중앙은행(RBA)은 이날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3.10%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5bp 인상에 부합했다.
RBA는 지난 5월 25bp 인상을 시작으로 6월, 7월, 8월, 9월 각각 50bp 인상을 단행했다. 이후 10월, 11월, 12월 각각 25bp를 인상해 최근 8차례 통화정책 회의에서 총 300bp를 인상했다.
예상에 부합한 금리결정 발표 이후로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다소 넓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장보다 0.5% 오른 0.6731달러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美주가선물 0.1% 이하 동반 상승…달러지수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7% 낮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4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25% 내리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3%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홍콩 항셍지수는 0.93%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4% 오른 배럴당 77.4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낮아진 105.2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6.968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7.80원 오른 1,310.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18% 낮아진 1만 7005달러 수준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상보) ‘연준 긴축우려 다시 고개’ 亞주식 하락, 코스피 0.7%↓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