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연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향방을 판단하는데 효과적인 지표로 거론한 근원 PCE 물가의 10월 월간 상승률이 0.2%를 기록하여 전월(0.5%) 대비 하락. 연간 상승률 역시 전월비 낮은 수준(5.2%→5.0%). PCE 물가의 경우 연간 상승률은 하락(6.3%→6.0%)했고, 월간 상승률은 보합(0.3%→0.3%)
○ 이번 결과는 10월 소비자물가와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를 발신. 이는 긍정적인 결과이나 파월 의장이 언급한 것처럼 인플레이션 관련 안도감을갖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확실한 증거가 필요. 시장에서는 당분간 금리인상폭이 축소될 수 있으나 금리인상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 한편 개인소비지출의 월간 증가율은 0.8%로 전월(0.6%) 대비 높은 수준. 견조한 노동시장에 따른 임금상승과 캘리포니아주의 일회성 세금 환급 등이 소비여력을 확대. 최근 발표되고 있는 소비 관련 지표들은 경제 회복력이 매우 강력함을 시사(RSM US의 Joseph Brusuelas)
○ 또한 양호한 소비활동은 성장률이 3/4분기에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는데 크게 기여.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 보다 높고 많은 가구가 정부 지원에 의존하고 있어 양호한 수준의 소비가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는 불투명. 이에 내년 하반기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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