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5% 이하로 하락했다. 주중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연설을 앞두고 경계심이 나타났다.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정보기술주 낙폭이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7포인트(0.01%) 높아진 33,852.53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31포인트(0.16%) 낮아진 3,957.6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5.72포인트(0.59%) 내린 10,983.78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내렸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약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 유틸리티주는 0.7% 각각 내렸다. 반면 부동산주는 1.7%, 에너지주는 1.3%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 중 애플과 아마존이 2.1% 및 1.6% 각각 내렸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도 0.9% 및 0.6% 각각 낮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2% 상승, 배럴당 78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올랐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쇄 우려가 줄면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96센트(1.24%) 오른 배럴당 78.2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6센트(0.19%) 내린 배럴당 83.03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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