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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연준 윌리엄스 "금리인하는 2024년에나 가능"

  • 입력 2022-11-29 07:34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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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인하는 2024년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28일 말했다.

그는 "연준이 현 시점에선 추가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본다. 당분간은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어도 내년까지는 제약적인 정책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연준 인사들은 40여년래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낮춘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고강도의 금리 인상을 지속해 왔다. 최근까지 개최된 네차례 회의에서 각각 75bp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가 3.75~4.00% 범위까지 올라섰다.

연준 인사들은 최근 발언에서 빠르면 다음달 FOMC 회의때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주 공개됐던 11월 FOMC 의사록에서도 긴축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위원들의 입장이 드러났다.

윌리엄스 총재는 "아마도 2024년이 되면 연준이 명목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때 쯤이면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연준 관계자들은 실질금리가 적정 수준에서 자리 잡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적인 긴축 정책은 수급균형을 회복하고 향후 수년동안 인플레이션이 2%로 하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연말 인플레이션이 5~5.5% 범위까지 하락하고 내년에는 3~3.5%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실업률은 내년 연말 기준 4.5~5.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사진=게티이미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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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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