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1 (수)

LG화학 미국 양극재 증설의 의미 - 메리츠證

  • 입력 2022-11-22 09:1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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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Story]

- LG화학은 2027년까지 30억USD 투자금액으로 미국 테네시 주 소재,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 설비를 구축할 계획

- LG화학은 양극재를 포함한 분리막(Toray JV) 등 전지재료 사업의 매출액 가이던스 22년 5조원, 27년 20조원 이상으로 확대 계획

- 향후 LG화학은 신규 투자 관련 이사회 승인 이후 최종 확정 공시 발표 예정

[Comment]

- LG화학의 사업 방향성은 명확: (1) 석유화학은 POE/CNT의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2) 전지재료는 양극재, 분리막, 바인더, 실리콘 음극재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이차전지 사업 생태계 구축 가능, (3) 생명과학은 Aveo 인수 이후 미국 진출 및 자체 임상 파이프라인 등을 통한 성장 동력원 확보

- 당사 추정 LG화학의 양극재 생산Capa는 22년 9만톤, 26년 기존 26만톤에서 +2만톤이 추가된 28만톤, 27년 38만톤으로 증가될 전망

- 금번 양극재 투자는 기존 LG에너지솔루션향 내재화율에 맞춰 No.2 Ultium Cells향 납품 예정

-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시장 내 생산Capa 확장 계획(Tesla, Ultium Cells 3기, Honda JV, Stellantis JV 등 기타 고객사 다수 확보) 계획으로 동사의 중장기 출하량 증가 및 미국 내 생산Capa 추가 투자 필요

- LG에너지솔루션의 2025년 생산Capa 가이던스는 580Gw, 필요 양극재는 75.4만톤, 내재화 정책을 감안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Capa는 최소 40만톤으로 추정

[결론]

- LG화학의 경쟁력은 (1) 글로벌 No.1 EV배터리 생산기업 LG에너지솔루션을 자회사로 보유 및 내재화율 정책에 담보된 출하량 증가, (2) 자회사 보유지분 활용, 차입 등 다양한 투자금액 마련 시나리오 가능, (3) 기존 LG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가능한 점으로 판단

- LG화학에 기존 투자의견/적정주가로 커버리지 최선호주 의견 유지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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