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급감했다.
미국 상무부 26일 발표에 따르면, 미 지난 9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10.9% 줄어든 60만 3000호(계절조정 기준, 연율)를 기록했다. 예상치는 58만 호 수준이었다.
지난달 60만 3000호는 8월 수정치인 67만 7000호보다도 6만 4000호 감소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9월보다는 17.6% 감소했다.
기준금리 오름세에 연동해 모기지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신규주택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주택 중위 가격은 47만 600달러까지 상승했다.
브라이트MLS의 리사 스터반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인가구 신규주택 판매가 9월 급감했다. 이는 모기지금리가 오름세를 지속해 많은 주택 구매자의 접근을 제한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건축업자들은 최근 7개월 연속해 주택판매 감소세를 경험하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에도 이러한 주택판매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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