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25일 시간외 거래에서 7%에 가까운 급락을 보이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8시 현재 MS 주가는 이날 정규장 종가보다 6.61% 내린 23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 MS 주가는 전장 종가보다 1.38% 오른 250.66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을 웃돈 실적에도 매출 성장세가 둔화, 특히 신성장 부문인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MS는 3분기 매출엑이 501억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 환율 조정치를 적용하면 16% 증가했다. 시장 예상액인 497억달러를 웃돌았다.
EPS는 2.3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31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한편 4분기 매출액 예상치를 524억~534억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액인 561억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애져'를 포함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사업부 3분기 매출액은 203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0%, 환율 조정치를 적용하면 26% 증가했다. 다만 시장 예상액인 204억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인 '애져'의 매출액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2%p 낮았고, 2분기(40%)보다는 5%p 성장세가 둔화했다.
그러면서 모든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액은 257억달러로 집계돼 전년보다 24% 증가, 환율 조정치 기준하면 31%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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