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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원자재-종합]WTI 0.6% 하락…중국발 수요 우려

  • 입력 2022-10-25 06:27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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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6% 하락, 배럴당 84달러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중국발 수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압박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대비 47센트(0.55%) 하락한 배럴당 84.5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4센트(0.26%) 낮아진 배럴당 93.26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끝난 중국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장 친화적 정책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금 선물 0.1% 하락…수익률 상승에 압박

선물 가격은 사흘 만에 반락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오른 가운데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은 전장대비 2.20달러(0.1%) 내린 온스당 165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선물은 12.3센트(0.6%) 오른 온스당 19.189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3% 이하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미국 이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지난주 부상한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이어졌다. 이번 주 공개될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알파벳과 애플,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1,499.6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4.59포인트(1.19%) 상승한 3,797.3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2.90포인트(0.86%) 높아진 10,952.61을 나타냈다.

미국 이달 제조업 지수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수축 국면에 진입했다. S&P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미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49.9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예상치(51.0)를 밑도는 수준이다. 같은 달 서비스업 PMI 잠정치도 46.6으로 전월대비 2.7포인트 내렸다. 이는 시장 예상치(49.5)를 하회하는 결과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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