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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3연임 확정...7인 상무위원, 측근들로 채워

  • 입력 2022-10-24 10:08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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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시진핑 중국 주석이 23일 3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개최된 제20차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와 리창,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등 7인이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중국 7일 상무위원들은 시 주석을 필두로 시자쥔(習家軍·시진핑 최측근)들로 채워졌다.

시 주석은 이날 내외신 기자들과 자리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서 전면적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인민대회당에 600여 명의 외신기자들이 이곳을 방문해서 새로운 정치국 상무위원의 면면을 세계에 알렸다고 소개했다.

시 주석은 "22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이미 성공적으로 폐막됐다"며 상무위원회의 다른 구성원들을 소개한 후, 새로운 당 지도부를 대표해 신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각 민족, 인민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서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를 건설했다고 했다.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계 발전에도 중국이 필요하다"며 " 중국은 개혁 개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질적 발전을 지속해 세계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중국 신화통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신임 상무위원 7인

자료: 중국 신화통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신임 상무위원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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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권 매체들 "시진핑 절대권력 획득 속 '예스맨' 주변에 포진 시켰다는 평가"

시진핑의 3연임을 두고서 뉴욕타임스는 "시진핑 중국 주석이 중국내에서 이제 거의 절대적인 권력을 획득했다며, 이는 리스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시진핑이 의심할 여지없이 중국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가디언은 "시진핑이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명분으로 내세워 중앙정치국 관계자들의 숙청을 단행했고, 주변에 '예스맨'을 포진시켰다"고 지적했다.

한편 CNN, BBC 등은 후진타오 전 주석이 회의 중에 자리를 뜬 것을 놓고서 여러가지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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