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씨티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애널리스트가 “최근 예상을 웃도는 기업 실적이 무대를 가로채고,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가 최근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로 인해서 무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S&P500에 상장된 기업들 46곳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 가운데 70%가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63%는 매출액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1% 이하로 동반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기업실적 호조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전일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이어 이날은 골드만삭스의 실적호조가 주목을 받았다.
골드만삭스가 2.3% 상승했다. 3분기 순매출은 전년동기비 12% 감소하는 데 그치며 예상치를 웃돈 것이 호재가 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간스탠리도 골드만삭스 실적 호조에 영향을 받고 4% 및 3% 각각 높아졌다.
한편 정규장에서 1.73% 하락했던 넷플릭스는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발표로 정규장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0%를 웃도는 급등 흐름을 나타내며 나스닥 선물지수 1%대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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