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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IMF, 내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인플레이션 등이 경제성장 저해 - 국금센터

  • 입력 2022-10-12 08:15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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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IMF는 내년 글로벌 성장률이 2.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여 이전(2.9%) 보다 낮춰서 제시. 러-우 전쟁, 에너지 및 식품가격의 급등, 인플레이션과 통화당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내년 경제 여건이 매우 악화될 수 있다고 진단. 한편 금년 성장률 전망(3.2%)은 이전 예상을 그대로 유지

○ 지역별로도 미국(금년:2.3%→1.6%, 내년:1.0%→1.0%), 유로존(2.6%→3.1%, 1.2%→0.5%), 중국(3.3%→3.2%, 4.6%→4.4%), 일본(1.7%→1.7%, 1.7%→1.6%) 등 금년 유로존 전망을 제외하면 주요국의 금년 및 내년 성장률 전망이 대부분 하향 조정

○ 고린차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주요 3대 경제(미국, 유로존, 중국) 모두 성장 둔화를 겪게 될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이 내년에는 경기침체가 발생한 것처럼 느낄 수 있다고 예상. 이들 3대 경제는 각각 금리인상, 에너지 가격 급등,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 및 부동산 불안 등이 저해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

○ 전세계 물가상승률은 작년 4.7%에서 금년 8.8%로 상승하고,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보다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추정. 아울러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긴축이 불필요한 경기침체와 금융시장의 혼란을 유도할 수도 있다고 우려. 또한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신흥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

○ 한편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통화긴축과 지정학적 갈등 심화 등이 금융안정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 투자자들은 향후 경제 전망 등을 고려하여 장기간 지속되었던 위험자산 선호를 낮추고 있다고 지적. 특히 변동성 확대와 급격한 금융긴축은 기존에 존재하던 금융 취약성을 증폭시킨다고 부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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