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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가, 10월 초 안도 분위기 이어가기 위해선 연준 통화긴축 속도조절 기대 뒤따라야 - 대신證

  • 입력 2022-10-07 08:1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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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7일 "미국 주식시장이 10월 초 안도 분위기의 바톤을 이어가지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연준의 통화긴축 속도조절이라는 기대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문남중 연구원은 "고용과 물가지표 결과를 놓고 후행적으로 정책 판단을 하는 연준의 통화긴축 행보를 감안하면 7일과 13일 발표되는 미국의 9월 고용지표와 9월 CPI/근원CPI 결과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표들이 11월 FOMC와 관련한 열쇠라고 진단했다.

문 연구원은 "CME 페드워치(10.6일)에 따르면 9월 FOMC에서 빅스텝 확률은 32.6%로 자이언트스텝 확률(67.4%)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고용과 물가 지표 결과에 따라 상황이 뒤바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7일 미국의 9월 고용지표(예상/전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26만명/31만 5천명, 실업률 3.7%/3.7%, 시간당 평균임금 5.0% YoY/5.2% YoY) 결과가 고용 위축이라는 해석, 9일 발표되는 9월 CPI/근원CPI 결과가 물가 둔화라는 결과로 귀결된다면 주식시장은 11월 FOMC 이전까지 최소한 연저점을 사수하며 짧은 진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장세를 연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문 연구원은 "지난 6~7월의 직전 저점을 이탈해 추가 하락하는 다른 나라 주식시장과 달리 미국 주가가 연저점을 사수하며 잘 버텨줬던 바탕에는, 향후 미국 주가가 저점을 확인하고 추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3가지 선결조건(1. 물가 피크아웃, 2. 연준 통화긴축 피크아웃, 3. 시장금리 피크아웃) 가운데 물가 피크아웃을 올해 달성한데 기인했다"고 평가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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