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글로벌 시장 변동성에도 금리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연준 정책금리가 제한적 영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지만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가 없다"며 "기준금리를 올 연말이나 내년 3월까지 4.5~4.75% 수준까지 올린 후에 당분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해야하다는 것이 공통된 인식이지만, 일정 부분에선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금은 낮출 필요도 있다고 했다.
그는 "연준은 무엇보다도 물가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잘 살필 필요가 있다"며 "금융시장내 변동성이 확대되면 추가적인 긴축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전날 CNBC '스쿼크 박스 유럽'에 출연해 "너무 빠르게 그리고 너무 많이 금리를 올려서 좀 불안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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