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9/14 美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행정명령 관련 투자 계획 발표
- 바이든 정부의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9/12 서명) 관련 신규 투자 및 지원 계획 발표
- 총 투자 규모는 20억 달러 이상으로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바이오제조 기반 구축, 혁신 바이오제품 연구개발 지원, 바이오경제 강화 등에 투자 예정. 이를 통해, 가격 인하, 일자리 창출, 공급망 강화, 건강 개선,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행정명령은 바이오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비료, 제트 원료, 목재, 농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 분산 투자 및 지원을 포함
■ 예상보다 적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투자 규모
- 의약품 관련 투자 계획은 1) 바이오제오 기반 구축 위해 5년간 10억 달러, 2) 팬데믹 대응을 위한 필수의약품 및 재료 생산 확대에 0.4억 달러, 3) 바이오제품 및 재료 개발에 1.8억 달러, 4) 바이오경제 강화에 2억 달러 등 포함
- 주요 기대 효과 1) 의약품 공급망 재건을 통한 약가 인하 2) 바이오텍의 파이프 라인 개발 강화 3) 전임상-초기 임상 제품 생산 촉진 4) 재생의학 관련 제품 생산 및 상업화 촉진 등에 기여
- 바이오제조 관련 투자 규모가 예상보다 적은 이유는 의약품 상업화에 필요한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이 아닌 전임상-초기 임상 단계의 제조 기술 및 기반 구축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으로 판단
- 9/12 백악관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에 대한 중국의 공격적 투자는 미국의 리더십 및 경쟁력에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중국에 대한 우려 및 견제 표명
- 중국 CDMO/C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의 22년 상반기 미국향 수출 비중이 54.1%로 2년 동안 약 10% 증가. 또한, 전체 매출액의 54.4% 비중이 전임상임상2상 단계에서의 CDMO 사업으로 구분
■ 국내 CMO 기업에 미치는 단기 영향은 제한적
-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약화된 의약품, 의학재료 생산과 공급망에 대한 기술주권 확대 및 바이오경제 강화를 위한 투자로 해석
- 행정명령을 통한 바이오제조 관련 투자 계획 및 규모를 보았을 때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이 어려워 보이는 만큼 상업화용 생산 비중이 큰 국내 CMO 기업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 다만, 최근 국내 기업의 CDMO 사업 투자가 확대중인 가운데 미국 내 생산기지 확보가 향후 해외사업 추진에 필수적일 수 있음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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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