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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바이든,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미 투자 제한 검토 - 블룸버그

  • 입력 2022-09-05 14:0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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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미국과 중국 양국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 기술기업에 대한 미국 투자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3일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이러한 중국 기술기업 투자 제한은 바이든 미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함으로써 향후 수개월 내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소셜미디어 앱인 틱톡과 관련해 규제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로선 규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상무부는 AI 컴퓨팅에 사용이 되는 반도체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규제가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현재 중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미국 기업에 대한 조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 미 정부는 국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들면서 중국으로 반도체칩 등을 수출하는 것을 강력하게 규제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일부 AI 반도체칩에 대한 중국 수출을 제한함으로써 수십억달러 매출액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종목 주가는 급락하기도 했다.

최근 행보를 보면 모든 기술 부문에서 중국 접근을 제한하는 식으로 미 정부가 더욱 강경한 기조로 전환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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