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긴축 우려가 시장을 계속 압박하는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나흘째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주가지수도 부진하다.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5로 발표돼 예상(50.2)을 하회했다.
이날 중국 청두시는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1일부터 4일까지 핵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지역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집안에 머물러야 한다.
미국과 유럽쪽 긴축 우려와 함께 중국 코로나 확산 및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위험 자산 투자심리가 특히 위축된 모습이다.
■美주가선물 1.1% 이하 동반 하락…달러 0.4%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8% 낮아진 수준이다. 기관이 6600억원, 외국인이 39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해 약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6%, 호주 ASX200지수는 1.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4%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1.52% 하락해 혼조세로 오전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내놓는 부양책 관련해 세부안이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본토 지수는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1% 이하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4% 밀린 배럴당 89.0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36% 오른 109.0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7% 높아진 6.917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6.35원 상승한 1,353.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1.35% 내린 2만 8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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