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1일 오후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미국과 유로존의 고강도 긴축 경계심, 중국과 대만의 갈등 격화 등이 재료로 작용 중이다.
미국과 유로존 중앙은행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연이어진 가운데, 대만군이 중국 드론을 향해 처음으로 경고 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발표된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예상(49.2)을 상회했다. 지난 7월 기록했던 49.0보다 0.4p 상승했다.
중국 8월 비제조업 PMI도 52.6으로 예상(52.2)을 상회했다. 지난 7월 수치인 53.8보다는 1.2p 하락했다.
중국경제는 종합PMI가 50을 웃돌면서 8월에도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다만 7월보다 수치가 하락해 회복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주가선물 0.7%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3% 높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줄이는 가운데 미국 주가선물 오름세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15%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8%, 홍콩 항셍지수는 0.39% 각각 내려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7%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92% 오른 배럴당 92.4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9% 내린 108.5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4% 낮아진 6.898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35원 하락한 1,342.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53% 오른 2만 39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