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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중국 8월 제조업 PMI 49.4로 예상(49.2) 상회..전월 49.0

  • 입력 2022-08-31 11:02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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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예상(49.2)을 상회했다. 지난 7월 기록했던 49.0보다 0.4p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31일 발표에 따르면 8월 비제조업 PMI도 52.6으로 예상(52.2)을 상회했다. 지난 7월 수치인 53.8보다는 1.2p 하락했다.

8월 종합PMI는 51.7로 예상(52.3)을 하회했다. 지난 7월 기록했던 52.5보다는 0.8p 하락했다.

중국경제는 종합PMI가 50을 웃돌면서 8월에도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다만 7월보다 수치가 하락해 회복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통계국은 21개 업종 가운데 12개 업종의 PMI가 전월 대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다수 업종에서 경기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생산지수가 49.8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신규주문지수가 49.2로 전월 대비 0.7p 상승했다. 비록 이들 지수가 50을 밑돌며 수축 국면에 머물렀지만 수급 개선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업황을 보면 중추절이 다가오면서 농부식품가공, 식품 및 음료(주류, 탄산음료, 차 등) 등 2개 부문 지수가 각각 55를 웃돌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방직,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등 업종 지수는 45를 밑돌며 경기 부진이 뚜렷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전달보다 경기가 개선됐다. 대기업 PMI가 50.5로 전달보다 0.7p 상승했다. 중견기업도 48.9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 소형기업은 47.6을 기록해 전달보다 0.3p 하락했다.

비제조업 부문을 보면 서비스업이 부진한 가운데 건축업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비스업은 비즈니스활동지수가 51.9로 전월 대비 0.9p 하락했다. 코로나 유행과 고온 현상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건축업 비즈니스활동지수는 56.5로 전월 대비로 2.7p 하락하기는 했지만 50을 훨씬 웃돌며 경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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