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27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임금과 물가가 안정된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오를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CPI는 올해 2~3% 수준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에 내년 1.5%로 하향 조정되어 갈 것"이라며 "신선식품을 제외한 7월 일본 CPI는 전년 동월보다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로다 총재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서 나타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인 것이다. 그리고 높은 임금이 긍정적이 성장 주기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며 완화적인 통화정책 지속에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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