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엔비디아 주가가 8일 정규장에서 6.3% 급락했다.
이 종목 주가는 이날 전장보다 6.3% 내린 177.93달러로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액이 당초 가이던스를 밑돌 것이라고 밝힌 것이 악재가 됐다.
이 회사는 이날 7월 31일을 마감 시점으로 하는 2분기 실적 예비치를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이 대략 67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19% 줄어든 것이고 전년 동기보다는 3% 소폭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게이밍 사업부 매출 규모가 예상보다 부진한 데 기인했다. 게이밍 부문 매출액은 20.4억달러로 전분기 대비로 44%, 전년 동기 대비로 33% 급감했다.
한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액은 38.1억달러로 전분기보다 1% 늘었고 전년 동기보다는 61% 급증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뉴욕시간 오후 5시)에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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