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잦아들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4일 밝혔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추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서 향후 수 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 수요를 낮추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4%를 조금 웃도는 수준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금리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후 인플레이션 수치가 목표치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서 기준금리를 다시 낮춰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FOMC 회의에서 75bp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다만 정책위원들이 50bp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메스터 총재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진 것은 아니다. 2분기 GDP가 감소했지만 이는 소비 성장세가 감소된 것이 아니라 둔화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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