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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스벅-페이팔 호실적 vs 미중 갈등’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6%↑

  • 입력 2022-08-03 13:33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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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과 중국의 긴장 고조 속에 뉴욕주식시장이 내린 가운데, 투자자들은 아시아 거래 전 나온 스타벅스와 페이팔의 실적호재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오전 장에선 대부분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페이팔은 시간 외 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다. 실적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스타벅스도 시간 외 거래에서 2% 올랐다. 반면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에 AMD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급락했다.

대만을 놓고 미중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시장 심리에 일부 악재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우려할 만한 물리적 충돌이 나오지 않는 등, 펠로시가 대만을 방문한 것으로 재료가 소화되는 모양새다.

중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된 이후 시장 심리가 다소 안정됐다.

중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202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55.5였다. 코로나 규제 정책이 완화된 가운데 업무 복귀와 생산 재개 등에 지난달 서비스 부문 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美주가선물 대부분 0.25% 이하 상승…달러 0.2%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6% 높아진 수준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900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강세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가 0.6%, 대만 가권지수는 0.25%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홍콩 항셍지수는 0.61% 각각 상승해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대체로 0.25% 이하로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2% 밀린 배럴당 94.0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4% 낮아진 106.0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9% 하락한 6.759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15원 오른 1,309.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14% 높아진 2만 286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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