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타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실적호조로 올랐으나, 주말에 나온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한 탓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미 증권당국의 상장폐지 예비 명단에 추가됐다.
중국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한 달 만에 위축세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예상치인 50.4를 하회하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아시아 거래 시작 전 나온 미 CBS 방송 인터뷰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전념하고 있다”며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밝혔다.
■美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하락…달러지수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약보합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5%, 호주 ASX200지수는 0.3% 각각 강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0.32% 하락해 혼조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1.31% 밀린 배럴당 97.3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2% 낮아진 105.7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3% 상승한 6.765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95원 오른 1,307.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16% 낮아진 2만 338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