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의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소식에 공격적 긴축 베팅이 후퇴한 가운데, 아시아 개장 전 나온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호재가 긍정적으로 반영된 덕분이다에 오전 장에선 대부분 상승했다.
순매출이 예상을 넘어선 아마존이 시간 외 거래에서 13% 급등했고, 실적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애플도 3% 올랐다. 반면 연간 매출 전망치가 기대에 미달한 인텔은 시간 외 거래에서 8% 하락했다.
다만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2분기 GDP로 리세션 우려가 지속돼 국내 코스피가 상승폭을 좁힌 가운데 일본, 중화권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美주가선물1.2%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5%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1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4% 높아진 수준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순매수하며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하락, 호주 ASX200지수는 0.9% 상승하며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홍콩 항셍지수도 2.3% 각각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중국 본토에선 방산, 레저호텔, 조선, 우주항공 섹터가 특히 부진하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2% 이하로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5% 오른 배럴당 96.5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5% 밀린 105.8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높아진 6.744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60원 오른 1,297.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0.56% 높아진 2만 390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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