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2 (목)

(상보)'실적 서프라이즈' 애플 시간외서 3% 상승

  • 입력 2022-07-29 08:15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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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애플이 28일 2분기 실적에서 이익이 11% 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시장은 그럼에도 실적 서프라이즈로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오르고 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7시 54분 현재 정규장 종가인 157.35달러보다 3.08% 오른 16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은 공급망 혼란과 중국 봉쇄 등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했다.

그렇지만 아이폰 판매가 지속해서 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테크주들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익이 감소하긴 했지만 예상을 웃돌았다는 평가가 나오며, 주가가 오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적했다.

투자자들이 달러화 강세에 따른 잠재적 효과, 인플레 공표, 반도체칩 부족, 중국 코로나 상황 등에 주목을 하면서도 애플 2분기 실적을 보고 안심하는 모습이었다고 WSJ은 보도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를 기준으로 하면 2분기보다는 3분기 매출액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플은 매출액이 지난해 810억달러에서 830억달러로 1.87% 늘었다고 했다. 시장에선 1.7% 증가를 예상했다.

아이폰 판매액은 406.7억달러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2.8% 늘었다. 시장에서는 2.5% 감소를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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