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가 "주가가 좀 더 떨어지길 기다렸다가 매수하라"고 26일 말했다.
크레이머는 "전체로 보면 주식시장에서 지수는 여전히 높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많은 자금을 주식에 투자하기보다는 지수가 평균치 정도에 들어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 주식 3대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월마트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분기 및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에 투자 심리가 급위축했기 때문이다.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은 여준이 금리 인상 관련한 입장을 내놓기 전까지는 어떤 예측도 해볼 수가 없다"며 "그렇기에 관련 재료가 시장에 퍼질 때까지 조심스럽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에서 특히나 위험한 것은, 특정 섹터에서 한 종목 주가가 급락하면 다른 종목들도 동시에 급락한다는 것이다"라며 "심지어 악재에 직접적 영향을 받은 종목보다도 다른 종목이 더욱 충격을 받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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