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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피크아웃 조짐...장기금리 하방 압력 압력 지속과 수출주 반등 준비 - DB금투

  • 입력 2022-07-27 09:3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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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27일 "인플레 피크아웃 조짐이 보인다"고 진단했다.

DB금투는 '8월 자산배분 전략 보고서'에서 "미국 CPI가 9% 이상의 수치를 보여줬으나 시장은 장기금리 대폭 하락과 위험자산의 강한 맷집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동안 모든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요소들이 서서히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위험자산들의 본질가치를 하회하는 밸류는 안전마진을 확보해줄 것이며, 장기금리 안정은 이런 밸류 매력도를 더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국내외 주식은 밸류 매력도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강달러 모멘텀이 진정되고 중국 부양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국내 수출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국내외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을 고려할 때 향후 탄력이 둔화될 수 있으나 장기금리는 인플레 안정과 경기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꾸준히 하방압력에 노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통화긴축에 따른 원유 수요 파괴 효과가 생각보다 상당히 큰 상태라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유가하락은 물량 경쟁을 촉발시켜 OPEC+의 증산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연말로 갈수록 유가는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봉쇄 가능성과 부동산 섹터의 느린 회복 속도로 인해 생각보다 모멘텀이 덜하다"면서 " 하지만 8월 베이다이허 회의와 10월 당대회를 앞두고 당차원에서의 경기 안정화 방안이 동시에 마련될 것이므로 이에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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