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백악관 관계자들은 그 동안 발표된 경제지표를 고려 시, 노동 및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지만 1/4~2/4분기에 경기침체가 발생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 또한 최근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향후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되나 아직 정점을 통과했다고 단언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첨언
○ 전날 장-피에르 대변인은 6월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과거의 기록일 뿐이라고 발언. 시장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40년 만에 최고치였던 5월(8.6%) 수준을 상회한 8.8%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
○ 한편 리치몬드 연은의 바킨 총재도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소비가 영향을 받는 등 경기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 노동시장이 양호하지만, 이것이 강력한 경제활동 때문인지 아니면 기업주들이 고용의 어려움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인위적으로 직원을 늘리고 있는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
○ 아울러 인플레이션은 분명히 목표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 향후 경기침체 회피가 가능할 수 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을 어느 수준까지 제어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언급
○ 미·일 재무장관, 물가 급등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관련 대응 방안 등을 논의. 미국 옐런 장관과 일본 스즈키 재무상은 러-우 전쟁이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의 급등을 초래했다고 평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 한편 중국은 저소득 국가에 대한 부채탕감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
○ 옐런 장관은 엔화 가치의 큰 폭 하락을 인식하고 있으나,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은매우 이례적인 경우에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 미국 재무부의 관계자는 러시아산 유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 국제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
○ 독일 7월 ZEW 경기기대지수, 전월 대비 큰 폭 하락. 에너지 공급 불안 등에 기인. 해당 지수는 -53.8로 전월(-28) 및 예상치(-38.3) 하회. 이번 결과는 에너지 공급 불안, 중국의 경제 봉쇄, ECB의 금리인상 예고 등이 원인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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