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가 "이날 급등한 테크주들이 앞으로 지속적 랠리를 펼칠 수도 있다"고 7일 밝혔다.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은 테크주가 일시적 반등이 아닌 더욱 장기간 상승할 수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물론 소비자쪽 심리는 여전히 좋지 않지만 업계 전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부 기업들에 대해선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냈다고 밝힌 것이 반도체 관련 종목을 비롯해 테크주 전반에 호재가 됐다. AMD와 엔비디아가 5% 전후 급등을 나타냈다.
그는 "우선 테크주 강세를 예상하는 첫번째 이유는 중국 소비자들의 귀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이다"라며 "두번째 더욱 중요한 이유는 기업들이 연준발 강한 긴축에 크게 영향을 받을만큼 약하지는 않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경기가 비록 하방 압력을 받겠지만 이는 다르게 말해서 테크주들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늘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크레이머는 "테크로 야기될 디플레이션을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기술로 인해 다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며 "물건을 얼마나 더욱 적은 비용, 노동력으로 생산할 수 있을 지를 생각해야 한다. 더욱 많은 기술이 생산력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이런 모든 것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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