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넷플릭스가 '매출 성장 둔화' 등을 이유로 직원 300명을 추가적으로 감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50명 감원에 이어서 실적 부진을 이유로 두 달 연속 감원에 나서고 있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이날 CNN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넷플릭스는 상당액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서, 추가 감원이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번 감원 규모는 상근직원 1만1000명을 포함한 넷플릭스 전 임직원 수의 3% 정도였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최근 10년 이상 경영 활동 가운데 처음으로 구독자 수가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소식이 악재가 되면서 넷플릭스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 감소했다.
넷플릭스 주가는 올들어 69.84% 하락했다. 연초 606달러 수준이던 주가는 현재 181달러까지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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