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24 (토)

(상보)‘카시카리 이어 월러도 75bp’ 亞주식 하락, 코스피 2.3%↓

  • 입력 2022-06-20 13:28
  • 김경목 기자
댓글
0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0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지난주 연준 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이어, 주말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다음달 75bp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늘밤 뉴욕금융시장은 노예해방일을 맞아 휴장한다.

중국 본토와 홍콩 주가지수가 오전 장에서 낙폭을 축소했다. 중국 당국이 제조업 성장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중국 산업정보부인 '공업신식화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부문에 대규모 성장 정책을 발표하는 것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공업신식화부는 공급측 정책 구조 개선, 소비자 수요 확대, 기술부문 투자에 인센티브 제공 등의 성장정책 방향을 검토 중에 있다고 소개했다.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관련 소식에 영향을 받아 오전 11시 30분 전후 속락한 후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중화권 주가지수도 낙폭을 축소했다.

■美주가선물 0.55% 이하 동반 상승…달러 0.26%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2.3%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호주 ASX200지수는 0.5% 각각 내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상승, 홍콩 항셍지수는 0.16% 상승해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5%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앞서 1% 가까이 오르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줄였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8% 낮아진 배럴당 109.1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6% 낮아진 104.3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3% 내린 6.6722위안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0원 상승한 1,288.6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보다 8.5% 높아진 2만 3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